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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취해소음료 4대 키워드는 효과, 편의점, 20대, 여명808
등록일 :  
2015.11.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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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숙취해소음료를 구입할 때 '효과'를 가장 먼저 고려하고 있으며 '편의점'에서 '30대' 사람들이 '여명808'을 제일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가 작년 10월28일부터 올 10월28일까지 1년간 온라인에서 진행한 '소비자평가' 수치를 본지가 직접 비교 분석한 결과다.

평가는 △여명808(그래미) △헛개파워(광동제약) △헛개컨디션(CJ헬스케어) △모닝케어(동아제약) 4개 제품을 대상으로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이 실명인증을 거쳐 평점과 평가사유를 직접 등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인 1개 제품만 평가하도록 기준을 정했으며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는 총 2043명(이해관계자 제외)이다.

분석 결과 소비자들은 4개 제품 모두에서 '구매시 고려사항'의 1순위를 '효과'에 뒀으며 △브랜드 인지도 △가격 △주위의 권유 △맛 순으로 답했다.

'구입경로'가 어디냐는 설문에 대해서는 편의점이 압도적으로 나온 가운데 약국이 멀리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슈퍼마켓이 3위, 대형마트가 4위, 온라인이 5위에 각각 랭크됐다.

여명808의 경우 편의점이라고 답한 소비자가 784명이며 약국은 52명에 불과했다. 헛개파워도 편의점 448명, 약국 55명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으며 헛개컨디션(편의점 303명, 약국 30명), 모닝케어(편의점 122명, 약국 14명)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숙취해소음료를 가장 많이 구입하는 '연령'은 예상을 뒤엎고 20대가 1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등 연령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4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에서 여명808이 959명으로 1위에 올랐으며 헛개파워(577명), 헛개컨디션(359명), 모닝케어(149명)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원문 보기 :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6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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