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소식

82 그래미...... 생명을 주는 발명차(茶) 이야기
등록일 :  
2020.08.31 10:40
조회수 :  
133


그래미 …… 생명을 주는 발명차(茶) 이야기


"밥이 보약, 그다음은 藥茶, 茶의 성질을 오장육부와 맞추는 게 관건"




중국에는 '신농(神農)이 수백 가지 풀을 먹다 독에 중독되어 정신을 잃고 어느 나무 밑에 쓰러져 있었다. 그때 바람을 타고 푸른 잎사귀 하나가 신농의 입으로 떨어졌는데, 이 잎을 먹자 정신이 맑아지고 모든 독이 해독되었다'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농업의 신, 지혜의 화신으로 알려진 신농은 산천에 있는 모든 식물의 효험을 알기 위해 몸소 연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의 신농 중 한 명을 꼽으라면 그래미의 남종현 회장을 들 수 있다. 애주가인 그는 직장인들의 회식 전 필수품인 '여명808'을 발명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숙취해소음료이다. '여명808'의 뛰어난 효과와 명성 덕분에 그래미는 1996년 창사 이래 흔들림 없는 '국민 숙취해소음료' 회사로 자리 잡았으며, 국제발명전 16회 연속 그랑프리 및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십 개에 이르는 발명특허까지 받아 그래미의 브랜드 파워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숙취음료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장육부(五臟六腑)에서 병이 발생합니다. 차 역시 초목의 종류에 따라 분류되므로 차의 성질을 오장육부와 코드를 맞추는 것이 관건이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차를 마시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남 회장은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밥이 보약'이며 다음이 '약차'라고 믿는다. 한약재를 물에 넣고 끓이면 탕약이 되고 발효시키면 약술이 되고, 차로 달이면 약차가 된다. 자연의 힘으로 자라난 산과 들에 있는 산야초를 이용하여 만들어 내는 차를 마심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약이 되는 차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차는 초목, 산야초의 종류와 효능에 따라 만드는 방법 또한 천차만별이며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야 한다. 남 회장의 뚝심과 열정으로 숙취 해소뿐만 아니라 두뇌, 호흡기,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차, 화상(火傷)과 아토피 치료제 등이 만들어졌다.

◇숙취 해소에 좋은 차 '여명808'

'여명808'이라는 이름은 807번의 실패를 거치고 808번째 실험에서 탄생한 데서 비롯됐다. '여명808'은 오리나무와 개암, 마가목, 갈근, 대추 등 간 기능 보호에 효험이 있는 식물성 원료를 배합한 숙취해소용 천연차이다. '여명808'의 유명세에 주원료인 오리나무를 활용한 유사 제품들도 많이 나왔다. 하지만 남 회장은 "천연차를 만든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래미는 '여명8080'에 원료를 추가해 더욱더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숙취해소음료 '여명1004'도 출시했다.

◇건강에 좋은 차 '다미나909'

7세기 중반 당나라 때 쓰인 '동현자(洞玄子)'라는 책에 '독계산(禿鷄散)'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촉(蜀)의 태수가 70세에 처방약을 먹고 세 아들을 얻었다. 마당에 떨어진 이 처방약을 수탉이 주워 먹고 암탉의 머리털이 다 빠질 정도로 쪼면서 교미를 해 '대머리 닭(독계)'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었다. '다미나909'는 이런 독계에 얽힌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풀이해 만들었다. 머리를 많이 쓰는 직장인, 수험생, 청소년에게 특히 좋다.

◇호흡기에 좋은 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

현재 코로나19에 대항하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남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지난 3월 특허청에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을 '호흡기 질환의 예방, 개선 또는 효과가 있는 차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로 발명 특허 출원했다. 천연식물성 원료를 이용한 천연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은 신종플루, 계절 독감, A형 독감, B형 독감 등 특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으며 미세먼지, 황사, 매연, 흡연 등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여러 상황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지혈증 예방용 천연차 '헤븐303'

현대인은 과다한 영양 섭취로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인다. 이러한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막에 흡착되고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된다. 남 회장은 천연 식물성 원료를 이용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동맥경화증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천연차 '헤븐303'을 만들었고, 그 제조 방법에 관한 발명 특허를 등록했다.





◇화상 치료제 '덴데505' 아토피 치료제 '꽃도피아' 출시

남 회장은 차 이외에도 천연원료를 활용한 각종 치료제를 발명했다. 화상 치료제 '덴데505'는 가볍게 데인 곳뿐만 아니라 3도 이상의 중증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완치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솔방울을 이용한 발명으로 2007년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FASEB)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탄화솔방울연고가 화상치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한국과 미국, 중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멕시코 등에 특허 등록했다.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습진 질환이다. 남 회장은 화기(火氣)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원료를 이용하여 아토피 치료제를 발명해 특허 등록했다. 수많은 어린이 환자에게 아토피 치료제 '꽃도피아'를 무료 공급하고 있으며, 아토피 무료치료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기사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30/2020083001274.html
Comments for this post are closed.